바닥 난방도 안되는 외국생활..
추운 겨울 그래도 편안하게 잘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에서 소중하게 가져온 온수매트 덕분이었습니다.
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들고 왔었는데 특별히 매트 부분이 굉장히 작게 접혀져서 캐리어에 쏙 들어갔었습니다.
그런데.
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를 말리기 위해 분리해 두었던 온수매트 마개를 분실했습니다.
당연히 마개가 없으니 보일러는 압력을 매트로 밀어넣을 수 없어 아예 쓸 수가 없더라고요.
나같은 얼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서 인터넷을 찾고 또 찾아봐도 없더라고요.
오픈마켓을 찾아봐도 마개만 따로 팔지도 않고.
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국제전화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. 상담원은 굉장히 침착하게, 나비엔하우스 악세사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 라고 안내해 주었습니다.
오! 이런! 나비엔하우스라는 홈페이지가 존재했다니!!!!
EMS가 막혔지만 가족을 통해 마스크와 함께 EMS 프리미엄으로 배송 받아서 겨울을 좀 나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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